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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에 대하여

카카오 T 퀵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배송 경험과 시장

카카오모빌리티는 2015년 택시, 2016년 대리운전 앱을 내놓으면서 ‘이동' 서비스에 획기적인 혁신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추운 거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지나가는 택시를 향해 손을 흔들지 않아도 되게 됐고, 호출 요청부터 대리기사와 만나기까지 대여섯 번씩 전화통화를 하며 위치를 설명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그렇다면 ‘사람의 이동’을 넘어 ‘사물의 이동' 영역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구해온 혁신을 적용할 수 없을까? 이와 같은 맥락에서 ‘퀵 서비스'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느끼는 불편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고민의 결과를 담아 2021년 6월, 카카오 T 앱에 퀵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 선보이는 ‘사물의 이동'이다.
퀵 서비스 론칭 후 1년 반 정도 시간이 흘렀다.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카카오모빌리티는 퀵 서비스 시장에 적잖은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냈고, 데이터를 통해서 몇 가지 새로운 트렌드도 읽을 수 있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도한 시장의 변화와 이용자 입장에서 어떤 혁신을 경험하게 됐는지를 중심으로 몇 가지 인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기업용이었던 퀵 서비스

퀵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기업 고객 위주의 시장이다. 회사에서 급하게 서류를 보내야 할 때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퀵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공간적으로는 회사가 많은 상업 지구에서, 시간적으로는 주중 근로 시간에 호출이 많다.
카카오 T 퀵 호출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업무 중심지의 호출 발생량이 높게 나타난다. 서울 시내만 하더라도 강남 3구를 비롯하여 을지로~광화문이 있는 종로구와 중구, 여의도(영등포구), 공덕~상암(마포구) 등에서 상대적으로 퀵 서비스 이용량이 높게 나타난다. 기존에 주로 전화로 퀵 서비스를 이용했던 기업 고객들도 앱을 이용해서 퀵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퀵을 주로 호출하는 시간대를 봐도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업무' 연관성이다. 주중 퀵 호출 발생 시간대를 보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의 비중이 92%에 달한다. 출근 시간부터 퀵 호출이 증가하다가 점심시간에 잠시 감소하는 패턴으로, 역시 전형적인 ‘업무 시간' 패턴이다. 점심시간에 감소한 퀵 이용량은 오후 시간대에 다시 회복한다.
그렇다면, 회사가 쉬는 주말에 퀵 서비스 이용 패턴은 어떠할까? 업무가 쉬는 점심시간처럼 주말에는 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주말에도 퀵 호출은 계속된다.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점심시간 즈음에 호출량이 가장 많이 몰려 있다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른 퀵 서비스 수요도 존재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데이터로 찾아낸 소상공인과 개인들의 니즈

지역과 주중 이용 시간대 통계만 보면 카카오 T 퀵 역시 기존 퀵 서비스 시장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수요 중심인 것 같지만, 한 단계 더 분석된 데이터를 들여다 보면 보이지 않는 시장이 발견된다. 카카오 T 퀵을 호출한 장소의 특성을 분류해 분석해 보면 기존 퀵 서비스 시장과 다른 몇 가지 특성이 나타난다.
첫째, 아파트, 빌라 등 주거지가 포함된 ‘주택'이 26.8%로 호출지 중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2022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의약품 배송'(호출지: 의료/건강)이 많았다는 시기적 특성을 감안한다면 주택이 퀵 서비스 호출을 가장 많이 한 곳인 셈이다. 전통적 퀵 이용자인 기업 고객들의 호출지가 ‘오피스 빌딩', ‘산업/비즈니스', ‘사회/공공기관', ‘여행', ‘금융/보험'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카카오 T 퀵 서비스에서 ‘개인'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둘째, 소상공인들이 카카오 T 퀵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호출지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시기적 특성상 ‘약국'의 호출이 가장 많았는데, ‘패션/액세서리', ‘꽃집/꽃배달'과 같은 생활 서비스(4위), ‘케이크/떡', ‘카페', ‘한식'과 같은 음식점(5위)의 호출 비율도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기업 고객이 보내는 주요 물품에는 서류, 전자제품, 식재료, 부품 등의 원재료나 재고 이동 등 이 많은 반면 소상공인이나 개인 고객은 옷, 꽃, 케이크/디저트, 과일, 고기, 회, 와인, 반찬, 여권 등 주로 선물이나 개인적인 물품들로 다양했다.
월별 호출량이 많은 상점들을 확인하면 특정 카테고리의 소상공인이나 온라인 셀러들이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보내기 위해 퀵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요 호출지 카테고리를 조금 더 자세히 나누어 보면 소상공인들의 퀵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의료/건강 카테고리는 약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음식점 카테고리에서는 케이크/떡/디저트, 카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약 60%를 차지한다. 음식 배달앱 등으로 배달이 안 되는 원거리의 빵집, 떡집, 카페 등에서 퀵 서비스로 배달을 받는 이용자가 많다. 생활 관련 서비스에는 패션/액세서리 업체의 이용량이 전체의 3분의 1에 이른다. 이어서 꽃집/꽃배달, 스포츠/레저용품, 미용, 동물병원/반려동물도 골고루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카카오 T 택시가 언제 어디서든 택시를 호출하는 문화를 만들어낸 것 처럼 카카오 T 퀵도 일상에서 급하게 배송이 필요한 경우 쉽게 호출하여 퀵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셋째, 시기적 특성을 분석해 보면, ‘개인'과 ‘소상공인'들의 카카오 T 퀵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복합적 관계도 드러난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5월 8일 어버이날, 11월 11일 빼빼로데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등 선물을 주고받는 기념일에는 꽃집, 카페(케이크), 백화점에서의 퀵 호출이 급증한다. 여러 기념일 중 호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날은 2022년 5월 8일 어버이날로,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호출건이 68% 증가했다. 그다음으로는 화이트데이(▲46.5%), 밸런타인데이(▲33.3%), 크리스마스(▲29.3%) 순이었다.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데, 직접 물건을 살 시간이 없을 때에 카카오 T 퀵이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시에 상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손님에게도 카카오 T 퀵을 통해서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도 판로를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동이 힘든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빠른 배송으로 도움이 된 카카오 T 퀵

2022년 카카오 T 퀵 서비스 통계의 가장 큰 특징은 ‘의약품 배송'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예외적 특성이 강하게 나타난 해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했던 2~3월에 약국에서 출발하는 배달 수요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월별 확진자 수와 의약품 배송 호출 수 트렌드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올해 카카오 T 퀵을 호출한 약국 수는 약 5,450여 곳이다. 전국 약국의 ¼이 카카오 T 퀵을 통해 집에 있는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자가격리로 인한 재택 치료자나 이동이 힘든 의료 취약자 누구나 집에서 약을 배달받을 수 있었다.

공항에 갔는데 여권을 빠뜨렸다면? 카카오 T 퀵!

그렇다면 개인과 소상공인들은 카카오 T 퀵을 통해 어떤 물품들을 주고받고 있을까?
먼저, 전통적 시장인 기업 고객은 예상대로 서류를 가장 많이 보냈다. 그다음으로 가전제품, 노트북 등 전자기기 등 택배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배송할 필요가 있을 때 퀵을 호출했다. 이 밖에 재고 이동, 식재료 등 거래처나 지점 간 보내는 물품 배송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의 경우 기업 고객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빠른 시간에 배송하기 위하여 퀵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소상공인은 기업과 배송 품목에서 차이가 난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약국에서 보내는 의약품이 가장 많았는데, 꽃집에서 보내는 꽃다발/꽃바구니, 카페나 떡집의 케이크/떡 같은 디저트류, 선물 세트 등 ‘선물 보내기'에 카카오 T 퀵이 소상공인들에게서 자주 활용이 됐다. 이밖에 정장/예복/구두/가방 등과 같은 패션/액세서리 류는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행사에 필요한 소품을 주고받은 경우도 많았고, ‘음식/식재료' 배송 수요도 상당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카카오 T 퀵을 호출한 사례가 2022년 11월까지 누적 9,000건에 달했다.
반면 개인들이 주로 주고받은 퀵 서비스 배송 품목에는 차이가 존재했다. 옷, 휴대폰, 열쇠/차키, 지갑, 여권, 신분증 등 개인 소지품이 많았다. 가족 중 누군가 휴대폰이나 지갑을 놓고 출근했을 때 회사에 보내주거나, 자동차 키를 갖고 출근해 자동차를 써야 하는 배우자에게 키를 급하게 보내줘야 할 때,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갔는데 여권을 두고 왔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급하게 무언가를 보내야 할 때 카카오 T 퀵이 유용한 배송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찬, 김치 등 식품 배송이 많은 것도 카카오 T 퀵의 특징 중 하나다. 상하기 쉬운 반찬이나, 빠르게 전달해야 하는 음식 같은 것을 가족 간에 나누기 위해 카카오 T 퀵을 이용하는 사례도 많다. 그 외 중고거래를 위해 큰 물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다마스, 라보, 1톤 등의 화물차를 이용하는 사례도 많다.

수산시장 모듬회 배송도 퀵으로? 소상공인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카카오 T 퀵

모듬 활어회로 유명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형제상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활어회 주문을 받는다. 형제상회는 주변 가게들과 달리 음식 배달 앱을 통해 주문받지 않고, 카카오 T 퀵과 API를 연동한 자체 홈페이지로 주문을 받는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달될 수 있도록 퀵 호출부터 기사 배정, 기사의 픽업과 배송까지 자동으로 연결된다.
형제상회 담당자는 “형제상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메모, 장부 기록을 통해 이용하던 퀵에서 IT기반의 퀵으로 전환이 필요했다. 카카오 T 퀵을 이용하면서 효율화한 리소스나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형제상회 인터뷰]

카카오 T 퀵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인터넷 서치를 통해 카카오 T에서도 퀵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영업 담당자를 컨택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카카오모빌리티에서 하는 퀵 서비스라면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아 API 연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카카오 T 퀵 OPEN API 연동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존에 일일이 주문 건을 확인하고, 전화로 퀵을 호출하여 고객에게 보내던 과정에서 해야 하는 많은 운영을 ‘카카오 T 퀵 API 연동’을 통해 쉽게 해결했다. ‘홈페이지 주문 > 카카오 T 퀵 자동 접수 > 카카오 T 퀵 기사의 픽업 > 고객 배달 완료’까지 형제 상회의 일은 고객이 주문한 회를 준비해 포장하는 데에만 집중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좋아진 점이 있나요?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에서 배송지까지의 배달 요금을 확인하고 주문을 하기 때문에  배송 가격과 관련된 불필요한 안내를 줄일 수 있었다. 또, 배송이 시작되면 고객은 카카오 T 퀵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배송 상황을 알 수 있어 배송 상황 관련 안내를 줄일 수 있어 편리해졌다.”
퀵 비용에서 만족하시나요?
“이전 이용하던 퀵은 노량진 수산 시장으로 진입하여 픽업하는 상황이 어려워 요구하는 배달 비용을 더 줘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면, 카카오 T 퀵 기사들은 진입에 대한 추가 요금을 요구하지 않아 만족스럽다.”
카카오 T 퀵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회 주문은 저녁 시간 배달이 많은데, 퇴근 시간 교통 정체를 고려하면 차량 기사님보다는 오토바이 기사님이 오시길 선호한다. 연말연시에는 회 주문이 더욱 많기 때문에 모든 고객들에게 퀵이 잘 배달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을 하나만 꼽아주세요.
“퀵을 접수하고 배송상황을 확인하는데 들어갔던 매장 직원들의 리소스를 줄여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그래서 고객이 더욱 싱싱하고 신선한 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카카오 T 퀵 OPEN API 연동

형제상회 사례처럼 카카오 T 퀵 API를 연동하면 카카오 T 앱 & 웹에 접속하지 않고 고객사 시스템으로 직접 퀵을 호출할 수 있다. 연동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고객 주문과 관련하여 퀵 주문 및 배송에서 발생하는 운영 비용을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싶은 기업, 소상공인이라면 카카오 T 퀵 오픈 API 연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API 연동을 통한 퀵 주문에도 카카오 T 퀵의 장점인 실시간 픽업/배송 상황 확인, 퀵 물류 특화 적재물 보험 가입, 안전배송, 비즈 퀵 할인 등이 제공된다.
비즈니스에 퀵 API 연동이 필요하다면 카카오 T 비즈 퀵 API 연동을 신청해 보세요
이메일 문의 : biz.cs@kakaomobility.com
상담 가능 시간 : 평일 10시 - 17시 (주말, 공휴일 제외)

사장님들이 카카오 T 퀵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

지금까지 살펴보면 카카오 T 퀵은 그동안 퀵 서비스 시장에서 잘 보이지 않던 개인과 소상공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카카오 T 퀵이 퀵 서비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앱을 통해 전화로 퀵을 호출했을 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근 카카오 T 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앱을 통한 편리한 접수(26.1%)와 실시간 픽업/배송 추적(26.1%)에 대한 만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다음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10.4%), 결제가 편리해서(10.4%), 원하는 시간 안에 픽업/배송이 보장되어서 (9.7%) 등으로 확인됐다.

편리한 접수와 실시간 위치 안내

카카오 T 퀵은 빠른 배정과 정확한 배송 시간 안내, 배송 추적 기능도 기존 퀵 서비스 시장과 차별화된 장점이다. 카카오 T 퀵을 이용 과정은 다음과 같다. 결제 수단을 등록한 뒤 출/도착지 입력, 보낼 물건 사이즈 선택, 가격 조회 등을 한 뒤 상품을 골라 호출을 하면 된다. 이 전체 과정이 평균 2분 30초 정도로 매우 짧다. 한 번 이용하고 난 뒤에는 호출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 결제 수단은 한 번 등록하면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고, 한 번 입력한 출발지나 도착지는 기록이 남아 있어 선택만 하면 된다. 이용자들의 사용 기록을 보면 거의 절반(48.8%)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30초 내에 기사가 배정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아무리 배정이 빨라도 퀵 기사가 늦게 오면 서비스 경험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카카오 T 퀵의 장점 중 하나는 퀵 기사의 픽업 예정 시간을 안내한다는 점이다. 언제 올지 모르는 퀵 기사를 기다리며 아무 일도 못 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카카오 T 퀵 기사는 절반 가량이 20분 내 픽업을 완료하는 등 픽업 예정 시간을 지킨 경우는 90% 수준이었다.

접수 후에도 불안하지 않도록! 실시간 경로 안내

카카오 T 퀵의 또 다른 장점은 퀵 접수 직후부터 기사가 픽업하러 오는 경로와 예상 픽업 시간, 픽업 후 배송 현황, 배송 완료 예정 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고객들이 퀵을 전화로 호출했을 때 수시로 기사에게 전화해 연락을 통해 기사의 위치와 배송 상황과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일을 줄이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실시간 픽업/배송 추적 기능에 대해 이용자들은 “앱으로 실시간 경로 확인이 되는 점”(48.3%)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배송 상황이 공유되는 점”(27.3%)에도 많은 고객들이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실시간 경로' 기능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 또한 “정확한 시간 예측이 가능한 점”(22.8%)도 만족스러운 장점이다. 혹시 목표 시간보다 다소 늦어지더라도 카카오 T 앱에서 도로 교통 상황에 따라 기사의 예상 도착시간을 안내해주고 있어 고객에게는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주며, 기사와 고객 간 사전 연락을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시간 안내를 하고 있다.

카카오 T 퀵의 다양한 편의 기능들

이 외에도 호출 고객과 도착지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배송 상황, 배송 완료 사진이나 수령자 사인이 담긴 도착 안내 메시지를 보내 배송 완료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상대방의 주소 정보를 몰라도 퀵을 호출할 수 있는 ‘주소입력 요청’ 기능도 있다. 해당 기능은 주소 없이 상대방의 연락처만 입력해서 퀵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상대방에게는 카카오톡으로 주소 입력 요청 메시지가 발송되며, 상대방이 이를 확인해 입력만 하면 된다. 고객 설문 결과, 해당 기능은 정확한 ‘배송 위치를 모르는 거래처나 지인에게 물건 발송할 때’가 64.2%로 가장 많이 쓰였고, ‘중고거래 물품을 상대방과 주소 노출 없이 안심하고 거래하기 위하여’라는 응답(12%)도 적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승용차로 손상 없이 안전하게, 카카오 T 퀵 안전배송!

카카오 T 퀵의 특별한 서비스 상품 중 하나는 이동 중 파손되거나 깨지기 쉬운 물품을 안전하게 승용차로 배송하는 ‘안전배송’이다. 안전배송으로 보내는 물품별 비중을 보면 1위, 꽃(31.8%) 2위, 의류(18.8%) 3위, 케이크(10.5%) 4위, 과일(9.7%) 5위, 전자제품(5%) 등이었고, 기타 항목으로 깨지기 쉬운 병류, 사이즈가 큰 물품인 캐리어 등이었다. 주로 오토바이로 이동할 때 손상이 우려가 되는 물품일 경우 ‘안전배송' 요청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선물로 많이 보내는 꽃다발, 케이크 등은 오토바이를 통해 퀵으로 보낼 때 가장 파손이 우려되는 물품들로 안전배송에 대한 니즈가 높다. 안전배송과 관련해 진행했던 설문에서 “주문 고객에게 손상 없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

퀵, 3,5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반나절 배송 퀵 이코노미

카카오 T 퀵 이코노미는 가격 경쟁력 있는 가성비 퀵으로 반나절 내 배송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급하지 않고 반나절 내에만 도착해도 된다면 ‘이코노미’ 상품이 경제적이다. 이코노미는 단거리보다는 거리가 멀수록 가격이 부담되는 중/장거리에서 이코노미 퀵 이용 비중이 높다. 상품별 장거리 이용 비중을 보면 급송 13%, 일반 퀵이 17% 인 반면 이코노미에서는 28%이다. 이코노미 퀵의 이용 현황을 보면 평균적으로 11km 거리를 10,900원 비용으로 1시간 38분 정도에 배송이 완료된다.

오토바이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카카오 T 퀵 배달, 승용차로 안전한 퀵 배송

카카오 T 퀵은 퀵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개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두 발이 되어주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 퀵 서비스 기사들의 소득 증대와 부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추가적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T 픽커 앱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카카오 T 퀵을 통해 접수된 배송 건을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퀵 서비스 시장은 사실상 오토바이 배달 기사만 접근이 가능했다. 이에 비해, 카카오 T 픽커는 도보, 승용차,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배송수단을 이용해 자유롭게 수행이 가능하다. 카카오 T 픽커 기사 중 약 60%는 오토바이 외의 차량을 등록하여 배송 건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승용차를 통한 배송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케이크 등 손상되기 쉬운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길 원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승용차를 통한 퀵 배송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동네 근거리 배송은 도보나 자전거로 오더를 수행하는 픽커들이 커버하고 있으며, 오토바이가 어려운 장거리 퀵도 출퇴근 등의 개인적 이동 동선이 맞는 일반차량을 등록한 픽커들이 오더를 수행하기도 한다.

카카오 T 픽커 퀵기사 월 최고 수익 약 840 만원

2022년 카카오 T 픽커 수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퀵 오더 수행 기사의 월 최고 수익은 839만 8,574원이었다. 도보로 퀵 오더를 수행하는 기사도 최고 255만 원의 월 수익을 기록했으며, 소득 상위 10%의 퀵 기사 월평균 소득은 146만 4,757원으로 이들의 월평균 수행 건은 104건이다.
하루 1건만 수행하는 기사도 많은데, 하루에 퀵 오더를 수행하는 픽커 중 38.4% 는 1건만 수행한 기사로 확인된다.
고정적으로 픽커를 통해 배송을 진행하는 기사 외에도 출퇴근 등 개인적으로 이동할 때 비슷한 경로의 배달 건을 수행하여 부수입을 버는 ‘플렉서’로 추정된다.
시간 날 때마다 가볍게 산책이나, 부수입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T 픽커앱에 등록해 보자.

생태계 창출 혁신을 통해 모두에게 이익을

카카오 T 퀵은 서비스 개시 1년 6개월 동안 이용자들에게 퀵 서비스 이용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조금씩 입 소문을 타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발이 되어 주고, 개인 이용자들에게 퀵 서비스 이용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시키면서 퀵 서비스 시장 자체의 저변을 넓히고 있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 이용료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즉시 출금이 가능한 정산 시스템을 갖춘 카카오 T 픽커 시스템도 일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부수입을 필요한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사람의 이동' 영역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역량이 ‘사물의 이동' 영역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카카오 T 퀵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인사이트를 통해 더욱 혁신적으로 퀵을 호출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경제적 이득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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